(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우도환과 레드벨벳 조이가 ‘위대한 유혹자(가제)’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6일 오후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우도환과 조이가 MBC 새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이에 우도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우도환이 ‘위대한 유혹자’ 출연을 긍정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조이가 ‘위대한 유혹자’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영화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의 원작이었던 소설을 드라마화하는 작품이다.
극 중 우도환이 맡은 권시현 캐릭터는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위험한 짐승남이다. 반전 매력으로 살림꾼 면모를 갖춘 남자다. JK그룹의 유일한 종손에서 하루아침 쫓겨나며 위기를 맞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 중 조이는 여자주인공으로 20대 여성들이 롤모델로 꼽는 여성 CEO 병원장 딸 최수지 역을 소화한다. 우아한 배경까지 한몫해서 연예인도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아이다. 하지만 내면 깊숙이 혼자 남을까 두려움이 있는 캐릭터로 삐뚤어져 있던 사랑을 대하는 방식이 변화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6 15: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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