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장자연 리스트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다.
25일 한 매체는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검토대상 건에 지난 2009년 발생한 故 장자연 사건이 추가된 것으로 밝혔다.
이를두고 장자연 리스트가 다시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것.
故 장자연은 신인 시절이었을 당시 유력 인사들에게 성상납을 강요 받고 수차례 폭력을 당하다 이를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와 문건을 남기고 생을 마감했다.
문건 속에서 장자연은 “나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배우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으며 유명인사의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수사를 확대했으나 장자연의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만 재판에 넘겨졌을 뿐, 별다른 해결점은 없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6 10: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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