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언터처블’ 고준희가 김성균과 이혼을 했다.
23일 방송된 JTBC ‘언터처블’에서는 구자경(고준희 분)과 만난 장준서(진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구자경은 “그동안 많이 불편했지. 나도 많이 불편했어. 앞으로 그럴 일 없을거야”라고 말을 했다.
이에 장준서는 “집을 나가겠다는 거냐”라며 “형은 알아?”라고 되물었다.
이에 구자경은 “너희 형이 나에게 어떤 존재였다고 생각하니. 신혼 첫날밤에 욕실에서 손목을 그었다”며 “불행히도 내가 빨리 발견해서 살았다. 그때 너희 형이 내게 뭐라고 했는 줄 아냐”고 회상했다.
이어 구자경은 “그때 너희 형은 죽었다. 난 빈껍데기랑 살았다”고 말했다. 이후 구자경은 장기서를 찾아가 이혼을 선언했다.
이어 구자경은 장기서에게 이혼을 선언했고, 이에 장기서는 선거까지만 기다려달라며 “누가 시킨거냐”고 붙잡았다.
그러자 구자경은 나갔고 장기서가 쫓아가다 사고를 내 끝내 유산하고 말았다.
한편, JTBC ‘언터처블’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4 0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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