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키켄·산체스·한해가 팀을 이룬 팬텀이 연말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팀을 해체한다.
21일 브랜뉴뮤직은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만 당사의 3인조 그룹 팬텀이 내일 개최되는 브랜뉴뮤직 연말 콘서트 ‘BRANDNEW YEAR 2017 [BRANDNEW SEASON]’ 무대를 끝으로 팀을 잠정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얼굴 뚫어지겠다’로 시작된 팬과 팬텀 간의 관계. 이들은 6년 동안 쉼없이 달려왔다.
특히 2012년에는 제 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아이돌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지금껏 함께 달려온 회사와 팬텀 멤버들 모두 이번 결정이 너무 아쉬울 터. 사측은 “멤버들이 서로의 미래를 위해 오랜 시간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 선택한 결정이니 부디 그들의 선택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멤버들의 새로운 출발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1 16: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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