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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마약 혐의’ 쿠시,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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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의 쿠시가 개인사정으로 하차한다.

20일 tvN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 측은 “쿠시(33·김병훈)가 개인사정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중생활’은 금주 방송부터 쿠시를 제외한 세 명의 MC가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게 될 예정이다.

프로듀서 쿠시는 지난 2003년 스토니스컹크 1집 앨범 ‘1st Best Seller’로 데뷔했다.

이후 빅뱅 ‘롤리팝’, 2NE1 ‘I don"t care’, 태양 ‘나만 바라봐’, 빅뱅 ‘하루하루’ 등 YG 스타들의 히트곡 다수를 작곡했다.

최근에는 자이언티 ‘양화대교’를 만들어 사랑을 듬뿍 받았다.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쿠시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쿠시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하지만 지난 15일 경찰에 따르면 쿠시는 지난 12일 오후 5시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빌라에 있는 무인 택배함에서 약 1g의 코카인을 가지러 갔다가 잠복해 있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또한 쿠시는 11월 2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구입한 코카인 2.5g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며 쿠시에 대한 논란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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