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김일중이 ‘스트레이 키즈’ 최종 데뷔 멤버 결정전에 함께한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일중이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스트레이 키즈’ 파이널 미션 무대에 MC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 시킨 ’식스틴‘에 이어 2년여 만에 JYP와 Mnet이 다시 만나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연습생들이 스스로 팀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완성해가는 ‘자생’ 리얼리티이다.
이날 열리는 ‘스트레이 키즈 생방송 파이널’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이름을 걸고 데뷔할 최종 멤버를 결정한다.
특히 앞선 9화에서 박진영이 “9명일 때와 7명일 때가 조금 다른 느낌이다. 9명 만의 케미스트리가 있는 건지 마지막으로 확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탈락자 이민호와 필릭스의 패자부활전을 예고해 19일 방영될 최종회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C를 맡게 된 김일중은 2005년 S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예능, 교양, 제작발표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안정된 진행 실력과 함께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김일중은 그동안 방탄소년단, 아이유, 이효리, 에이핑크, 블락비, 여자친구, 헬로비너스, 에이프릴, 구구단, 카드(KARD), JBJ 등 신인 그룹부터 최정상급의 가수까지 수많은 가수들의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 등을 진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파이널 무대에 활력을 불어넣음은 물론 차세대 아이돌 그룹을 꿈꾸는 소년들을 독려하며 그들이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지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9 14: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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