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돈꽃’ 박세영의 아버지 박지일이 자살했다.
16일 방송된 MBC ‘돈꽃’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앞둔 나기철(박지일 분)이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이 뉴스로 보도됐다.
장성만(선우재덕 분)이 나기철의 보좌관을 매수한 것.
이에 강필주(장혁 분)는 나기철이 정치자금을 장성만에게 받았다는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장국환(이순재 분)이 모두를 한자리에 모이게 했고, 강필주는 나기철이 정치자금을 장성만에게 받았다는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장국환은 나기철을 찾아가 자살을 종용하는 듯한 말을 건넸다.
그러자 강필주는 장국환이 “나나 성만이 말고 다른 방도 없을까. 나의원이 침묵하면 제일 좋은데”라고 말한 뒤 뛰쳐나갔지만, 이미 나기철은 자살을 한 상태였다.
이에 나모현은 그런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다며 실망해 했다.
한편, MBC ‘돈꽃’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6 23: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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