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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中 문화 고충…“임산부는 차가운 물 마시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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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동상이몽2’ 추자현과 우효광이 중국의 문화를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2세의 태명을 짓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목 마르다. 차가운 물이 마시고 싶다”고 말했다.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이에 우효광은 “안 된다. 진짜 안 된다”고 말했고, 추자현은 “뜨거운 물 가져오기만 해봐”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우효광은 “그거 아냐. 중국에서 임산부는 차가운 걸 먹으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추자현은 “저거 때문에 지금도 싸운다. 중국에서는 시원한 물을 안 마신다. 항상 따뜻한 온수를 마신다”며 “임신 전에도 저걸 단속했는데 임신 후에 더 단속한다”고 밝혔다.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연 중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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