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다국적 언론 대재벌 루퍼트 머독(86)이 660 달러(70조원) 상당의 21세기 폭스 사 자산을 월트 디즈니 사에 팔기로 합의했다.
매각 자산에는 할리우드 영화 스튜디오와 함께 유럽 최대 위성방송 스카이 지분 39%도 포함되어 있다. 머독은 디즈니 지분 4.25%를 보유하게 된다.
특히 머독 가는 21세기 폭스 자산 중 폭스 뉴스 등 폭스의 언론 자산은 계속 소유한다. “디즈니와의 결합으로 주주들에게 보다 많은 가치를 창출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이날 21세기 폭스의 루퍼트 머독 회장은 말했다. 디즈니 사의 현 CEO 밥 아이거는 사전 계약 연장에 따라 2021년까지 남는다.
영화에서는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마블 유니버스 및 스타워즈의 루카스 필름에 이어 엑스맨, 아바타를 가지고 있는 20세기 폭스 스튜디오를 더하게 되는 것이다.
이미 월트디즈니가 마블 유니버스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20세기 폭스와 만난다는 것은 영화 팬 입장에선 어벤져스와 엑스맨 시리즈의 콜라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꼭 이런 경우가 아니라 하더라도 월트디즈니 이름으로 이름값 높은 히어로 브랜드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어떤 창의적인 새 영화가 나올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에는 충분한 상황이다.
깜찍한 미키마우스는 영화 공룡을 꿈꾸는가.
매각 자산에는 할리우드 영화 스튜디오와 함께 유럽 최대 위성방송 스카이 지분 39%도 포함되어 있다. 머독은 디즈니 지분 4.25%를 보유하게 된다.
특히 머독 가는 21세기 폭스 자산 중 폭스 뉴스 등 폭스의 언론 자산은 계속 소유한다. “디즈니와의 결합으로 주주들에게 보다 많은 가치를 창출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이날 21세기 폭스의 루퍼트 머독 회장은 말했다. 디즈니 사의 현 CEO 밥 아이거는 사전 계약 연장에 따라 2021년까지 남는다.
영화에서는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마블 유니버스 및 스타워즈의 루카스 필름에 이어 엑스맨, 아바타를 가지고 있는 20세기 폭스 스튜디오를 더하게 되는 것이다.
이미 월트디즈니가 마블 유니버스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20세기 폭스와 만난다는 것은 영화 팬 입장에선 어벤져스와 엑스맨 시리즈의 콜라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꼭 이런 경우가 아니라 하더라도 월트디즈니 이름으로 이름값 높은 히어로 브랜드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어떤 창의적인 새 영화가 나올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에는 충분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5 08: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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