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여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여진은 활발하게 정치적 활동을 하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대학생 시절에는 PD계열 운동권이었지만 대학 졸업 이후 “신문도 뉴스도 보지 않고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았고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를 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학교 졸업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이전에는 정치 활동을 하지 않았다. 많은 연예인들이 참여했던 2008년 촛불시위에도 참여하지 않았지만 2009년 노무현이 서거하자 5월 30일 블로그에 ‘슬퍼하는 것으로 다시 뵐 수 있다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애도했다.
이후 2010년에는 언론 인터뷰로 정치적 활동을 했고 2011년에는 시위를 하며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했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하여 이명박 정부를 비판했고 이명박의 등록금 반값 공약을 이행하라는 1인 시위를 했으며 대학교 청소용역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2011년 6월에는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 투쟁을 촉구하며 크레인 농성에 들어갔던 김진숙 민노총 지도위원과 조합원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가 1시간여만에 풀려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4 16: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김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