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불법사찰’을 지시하고 보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에 세 번째 출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SNS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 전 의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시대 참장담인 정청래 입니다.> “우병우 구속된다”...장담한다. 너무 조용한 이정현의원께 묻습니다. 제 장담이 틀리면 대신 손에 장을 지져주시겠습니까? 간절히 기도한다. 우병우 구속!”이라는 글과 함께 우 전 수석 관련 기사 링크를 함께 게재했다.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후 2차례의 구속 영장이 모두 기각된 우 전 수석.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청구한 구속 영장이 모두 기각된 바 있다.
세 번째 청구된 구속 영장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4 14: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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