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재판부가 이영학 딸에게 정신감정하는 걸 결정했다.
12일 JTBC‘뉴스현장’에서 이영학 딸이 정신감정을 하게 된 일에 대해 보도했다.
이영학 딸은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언론과 네티즌들은 이 사실이 감형원인이 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난 적 있다.
이에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는 “일상 생활에서 안 좋은 것과 범행 행위에 관해 안 좋은 것은 다르다. 과거 조사받을 당시 초반에만 이상증세를 보였지, 그 이후 담담하게 받았다. 그러니 일상생활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정신감정이 중요한 이유는 이영학 딸이 범행에 가담했냐, 안했냐라는 판가름할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여 정신감정의 중요성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3 16: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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