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태성(임호)이 정선기(최재성) 동생이 정충기(배도환)란 사실에 경악했다.
1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태성이 정충기의 생존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정선기 면회 온 태성은 그의 동생이 정충기란 사실에 경악하고 말았다.
태성은 “저 놈이 안 죽고 살아있었던 거야? 어디 숨어있었던 거지”라며 충격을 받았다.
특히 형을 간호하는 충기를 보며 “둘이 왕래가 있었던 것인가, 죽은 줄만 알았는데 어떻게”라며 충격을 받았다.
무엇보다, 과거 자신의 죄를 뒤집어 씌웠던 것을 떠올리며 “지금도 이재하 죽음이 자신의 탓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살아있는 동안 자신 탓이 아니란 걸 알게 될 수도 있다”면서 “살아있다는 것이 문제다”며 불안에 떨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3 08: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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