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영애(김현숙 분)가 낙원사의 큰 사장님이 됐다.
12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영애씨16’에서는 다시 문을 열게 된 낙원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준(이승준 분)은 영애를 사장님 와이프라고 부르는 직원들 앞에서 “사장님 와이프가 아니라 큰 사장님이다. 영애 씨는 큰 사장님, 내가 작은 사장님”이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직원들은 지성사 시절에 얽힌 직급으로 인해 신경전을 벌였고, 승준은 영애 회사의 팀장이었던 혁규(고세원 분)를 대리로, 서현(윤서현 분)을 차장으로, 지순(정지순 분)을 과장으로 정리했다.
승준은 자신의 직급 정리에 만족하며 “소름끼치게 잘 했다”고 셀프 칭찬에 나섰지만, 지순과 서현은 월급 한 푼도 오르지 않는 진급에 영혼 없는 박수를 쳐 쓴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2 2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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