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윤계상이 침대 구입과 관련해 탈세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탈세 논란에 휩싸인 윤계상의 소식을 전했다.
최근 한 네티즌이 윤계상의 탈세를 주장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작년 10월 윤계상이 매장에서 구매 인증 사진을 찍는 조건으로 침대를 할인 받은 사실을 두고 광고모델비로 침대를 받아 탈세한 것이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한 것.
이 네티즌은 “전동침대 구매 이후에 하자가 발생, 침대업체에 소송을 제기하며 다투는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증거가 들어왔다. 윤계상과 다수의 연예인이 포함된 명단이 들어왔다. 윤계상이 해당업체의 매장에 걸리고 SNS에까지 올라오는 것을 보고 탈세를 의심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침대업체와의 소송을 별도로 진행 중인 이 네티즌은 윤계쌍이 광고료를 현물로 받은 것이라며 그의 탈세를 100%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윤계상이 침대 업체로 받은 금액은 침대 2개와 의자 2개를 합친 2500만 원 정도.
이에 대해 윤계상 측은 인증사진을 찍은 것은 사실이나 사진이 상업적으로 무단사용되었다고 해명했고, 침대업체 측은 15%내외의 할인을 받았으며 정확한 정황은 고객 보호를 위해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탈세제보를 하자 윤계상 측이 합의를 제안했다고 밝혔지만 침대 업체 측에서는 해당 업체와의 소송전 중인 그가 소송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윤계상을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2 21: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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