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본명이 표예진이 송옥숙의 연애 소식을 듣고 침울해 했다.
12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길은조(표예진)가 김행자(송옥숙)와 정근섭(이병준)이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침울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행자는 할 이야기가 있다면 길은조와 길명조(고병완)를 거실로 불러 모았다. 잠시 뜸을 들이던 김행자는 얼마 전에 문화센터에서 만난 선생님과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며 정근섭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길은조와 함께 방으로 들어온 길명조는 “그러니까 지금 아줌마한테 남자친구가 생겼단 얘기지? 남자는 남자가 봐야하는 건데”라며 나쁘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길은조는 “오바하지마. 혼자 있고 싶어. 결혼? 아줌마가?”라며 김행자의 연애 소식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매주 평일 밤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2 21: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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