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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JTBC ‘정치부회의’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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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의 국영방송 CCTV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중국에 ‘일회생,이회숙,삼회노붕우’라는 말이 있다”며 “처음 만나면 생소하지만 두 번 만나면 친숙해지고 세 번 만나면 오랜 친구가 뜻”이라고 설명해 세 번째인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을 이야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시 주석을 “진정성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라며 훈훈한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중국 CCTV 기자는 “사드와 관련해 한중 발전궤도를 정상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입니까?”, “‘3불’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은 무엇입니까?”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JTBC ‘정치부회의’ 방송 화면 캡처
JTBC ‘정치부회의’ 방송 화면 캡처
 
이에 문 대통령은 “서로의 입장을 역지사지하며 시간을 두고 해결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중 양국은 10월 31일 양국 간의 협의문으로 사드 문제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깊이 이해했다, 그렇게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JTBC ‘정치부회의’는 매주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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