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통했다 ‘거침없는 독설…예언은 현실화’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고든램지가 한국 시청자들의 입맛을 저격, 웃음까지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쉐프 고든램지가 출연, 역대급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요리를 넘어 웃음까지 사로잡은 고든램지. 그는 이연복에 “너무 여유 있어서 은퇴한 분처럼 보인다”라는 독설. 이어 “10분 먼저 시작하게 해 드릴까요?”라고 중식 요리의 대가 이연복의 심기를 또 다시 건드려 웃음을 자아냈다.
 

고든램지의 독설은 예언되어 있었다. 그는 요리 대결에 앞서 “잔인하도록 솔직하게 평가하겠다”라고 으름장을 놓은 것. 이는 요리 뿐만이 아닌 멤버들을 향해서도 있었다.
   
고든램지의 활약에 시청률 또한 상승. 이날 시청률은 6.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7.8%를 육박하며 고든램지 출연으로 ‘냉장고를 부탁해’는 기쁨의 기염을 토했다.

이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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