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동상이몽2’ 추자현이 우효광의 2세 태명에 정색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이 2세의 태명을 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우효광은 “우리 아기 빨리 보고 싶다”며 자식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추자현은 “태어나기 전 부를 이름 불러야지 맨날 아기로만 부를 거냐”며 2세의 태명을 짓자고 제안했다.
이에 우효광은 “가을이니까 추추(秋秋) 어떠냐. 이제 곧 겨울이니까 동동(冬冬)”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효광은 “내년에 개해니까 강아지 어떠냐”며 제안하자 추자현은 흰자를 보이며 정색했다.
이에 우효광은 “이름을 바다라고 하자”며 “내가 물을 좋아하잖아. 그래서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2 0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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