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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냉장고를 부탁해’ ‘카스 홍보 내한’ 고든램지, “한식 먹고파 한국 왔다” 자본주의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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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가 하얀 거짓말(?)을 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세계적인 스타셰프 고든램지가 출연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미슐랭 스타 14개를 보유한 거장인 고든램지는 이날 방송에서 “20년 전 한국 음식과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런던에서 함께 일하는 셰프들 중 6명 정도가 한국인이라 한식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는 것.
 
그는 이어 “그렇지만 한식을 본고장에서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한국에 오게 됐다”는 발언으로 셰프들의 기대감과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고든램지는 카스 프로모션 차 11월 17일 내한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발언은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고든램지는 2박3일간 내한해 광장시장, 홍대 등에서 한국음식을 맛보는 일정을 가졌고, SBS ‘본격 연예 한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네이버 TV ‘양세형의 숏터뷰’를 녹화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보낸 바 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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