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시사한 가운데, SNS를 통해 생각을 밝혀 네티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전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세훈, 이명박 보다는 잘할 자신있다. 서울시장설에 기대와 우려도 있고 옵션열기부대스런 비난댓글도 있군요. 다양한 의견 자체가 민주주의 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전 의원은 “그러나 적어도 분명한건 이명박, 오세훈보다는 잘할 자신있습니다. 겸손한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의원님의 진정성을 알기에 지지합니다”, “민주당 경선이 치열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3선 출마 의사를 밝혀 내년 치러질 지방선거에 대한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1 09: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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