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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서울시장 출마 시사 “오세훈, 이명박 보다는 잘할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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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시사한 가운데, SNS를 통해 생각을 밝혀 네티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전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세훈, 이명박 보다는 잘할 자신있다. 서울시장설에 기대와 우려도 있고 옵션열기부대스런 비난댓글도 있군요. 다양한 의견 자체가 민주주의 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전 의원은 “그러나 적어도 분명한건 이명박, 오세훈보다는 잘할 자신있습니다. 겸손한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캡처
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캡처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의원님의 진정성을 알기에 지지합니다”, “민주당 경선이 치열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3선 출마 의사를 밝혀 내년 치러질 지방선거에 대한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장을 선출하는 지방선거는 2018년 6월 13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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