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저글러스’에 출연 중인 최다니엘이 4년 만에 자신의 갤러리에 인증글을 남겼다.
지난달 20일 최다니엘은 디시인사이드 최다니엘 갤러리에 “오나전 오랜만이라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서 최다니엘은 “에이 오래만에 왔더니 다들 잠잠하구만~ 그래도 살아는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군.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구. 군대 갔다와섯 첫 작품이라 좀 떨리긴 하지만 좀... 귀엽게 좋게 봐주시라구들 좀~”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떨린다구~ 나도 하나도 모르겠다구~~ 아무쪼록 디시갤러들 감기조심들 하라구~ 난 간다구~”라며 “아. 나 제이와이드 들어갔다구~ 앞으론 내가 다 전하지 못하는 말들 제이와이드에서 들어보자구들~~ 그럼 난 진짜 간다구~~”라고 자신의 소식을 전했다.
끝으로 최다니엘은 “그리고 당신들 인터넷용어 쓰게되면 좀 각주라도 밑에 달아달라구~ 나도 공부는 따로 하긴하는데 잘 모르는게 많다구~”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다니엘은 자신의 글에 “응 댓글도 내가 1빠라구. 끝까지 읽어줘서 ㄳ”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예전 인터넷 유행어인 ‘오나전’을 뒤늦게 쓴 최다니엘의 인증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6 22: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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