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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혜성, “2년 전 사고…지금은 완벽하게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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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매드독’서 펜티엄으로 분했던 김혜성을 만났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나무엑터스 사옥에서 김혜성과 ‘매드독’ 종영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매드독’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에서 시청자들을 만났던 김혜성. 그는 “시간에 쫒기다 보니 아쉬운 점이 많았다”라는 아쉬움이 섞인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하지만 이내 “공부할 계기가 돼 좋았다”라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무리 지었다.
 

김혜성/ 나무엑터스 제공
김혜성/ 나무엑터스 제공
 
작품이 인기리에 종영됐다. 주변 지인들의 축하도 이어졌을 터. 김혜성은 “드라마가 잘 되서 사무실 사람들의 축하를 많이 받았다”며 “특히 칭찬에 인색한 가족인데 가족의 칭찬을 들을 수 있어 기뻤다”라고 웃어보였다.
 
데뷔작 ‘제니, 주노’, 이어 흥행 열풍을 몰았던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까지 연기자로서 초반에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김혜성이다. 하지만 지난 2015년, 김혜성에게는 힘든 해였다.
 
2년 전, 김혜성은 교통 사고를 겪었다. 사고 후유증으로 지난해까지 통원치료를 받기도. 지금은 완벽히 괜찮아진걸까. 이에 그는 “지금은 완벽하게 괜찮다”라는 말로 현재 몸 상태에 문제 없음을 전했다.
 
하지만 “차를 탔을 때, 굉음을 내고 지나가는 차가 있으면 어딘갈 잡는 습관이 생겼다”고 덧붙여 걱정을 자아냈다.
 
김혜성/ 나무엑터스 제공
김혜성/ 나무엑터스 제공
 
어느덧 데뷔 12년 차, 팬들과 소통은 꾸준히 하고 있다는 김혜성. “댓글 하나 다는 것, 그렇게 힘들지 않기 때문에 팬들이랑 최대한 많이 소통하려 한다”라는 그의 말을 빌어 팬들을 향한 김혜성의 애정어린 시선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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