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구혜선이 한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수년째 거액의 드라마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구혜선은 지난 2011년 출연한 한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총 2억 6천 만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이후 A제작사는 법원으로부터 구혜선의 출연료에 대한 지급명령을 받았음에도 드라마 출연 후 6년째 이를 해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에 대해서는 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유관 단체 및 협회에 ㄴ사의 체불 문제에 대해서 알리고 보이콧을 요청하며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작품의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고수와 김우빈도 수년째 광고 모델료를 받고 있지 못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고수, 김우빈과 광고 관련 에이전시 계약을 맺은 S사는 광고주로부터 받은 모델료를 두 배우에게 미지급했다. 김우빈은 6천 6백만원, 고수는 1억 2천 5백만원에 해당하는 돈을 받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2 14: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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