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바야흐로 김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문난 예비 잉꼬 신혼부부 장신영과 강경준이 김장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만난 장신영과 강경준은 둘이서 즐거운 데이트를 나눈 후 예비 시어머니를 찾아 함께 김장을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예비 신부 장신영의 포부로 40포기의 김장을 하게 된 셋은 생각했던 것 보다 일이 더 커지는 것 같았지만 그만큼 사랑도 더 커질 것 이라고 믿는 것처럼 정성스레 김장을 했다.
예비 신랑 강경준은 김장일을 얼마하지 않았는데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종일관 입에서 미소가 가시지 않아 그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솔직하게 보여줬다.
김숙은 “차 마시며 어색하게 이야기하는 것 보다 함께 고생하며 뭔가를 할 때 더 공감대가 형성될 것 같다”며 장신영의 아이디어를 칭찬했다.
장신영은 능숙한 김장 준비 솜씨를 보여 신랑 강경준보다 김장의 고수임을 증명했다.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삶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는 우리네 김장문화가 돋보인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30 2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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