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동욱이 현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맺으며 다시 한 번 의리를 지켰다.
2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동욱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는 지난 2014년에 이은 두 번째 재계약으로, 서로 간의 더욱 두터워진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향후 행보를 함께 하기로 했다.
킹콩 by 스타쉽 이진성 대표는 “이동욱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배우로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도 언제나 주변 사람들을 따뜻하게 잘 챙기고 의리가 넘치며, 배우로서의 뜨거운 열정과 진정성을 간직하고 있는 훌륭한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이어 ”이동욱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무척 기쁘다. 그동안 서로에게 보여줬던 믿음과 신뢰에 책임감을 가지고 매니지먼트를 넘어선 든든한 동반자로서 향후 행보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이동욱은 지난 1월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종영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며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길밖에도 세상은 있어’로 데뷔한 이동욱은 KBS1 ‘학교3’, KBS2 ‘러빙유’, SBS ‘마이걸’, KBS2 ‘난폭한 로맨스’ tvN ‘풍선껌’ 등 다양한 브라운관 활동과 영화 ‘아랑’ ‘최강로맨스’ ‘그 남자의 책 198쪽’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또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주말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10대스타상,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신인상, 아시아모델상시상식 패셔니스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동욱과 재계약을 체결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소유,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브라더수, 유승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샵건 등과 배우 김범, 김지원, 김다솜, 박희순, 유연석, 이광수, 이미연, 이동욱, 조윤희, 강은아, 박민우, 오아연, 오혜원, 윤진이, 이엘리야, 임주은, 장정연, 정동현, 조윤우, 지일주, 최원명, 최희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9 11: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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