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에스(S.I.S)는 리더 지해를 비롯해 달, 민지, 가을, 앤, 세빈 등 여섯 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지난 8월 25일 데뷔 앨범 ‘느낌이 와’로 데뷔했다. 에스아이에스(S.I.S)는 ‘세렌디피티 인 스타즈’(Serendipity In Stars)의 줄임말로 별들 속의 숨은 뜻밖의 재미라는 뜻이다. 멤버 각자가 별이 돼, 대중에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또한, 에스아이에스(S.I.S)는 영어에서 흔히 쓰는 ‘여동생(Sister)’의 준말로 여동생, 언니와 같이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뜻이 있다.
에스아이에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날 에스아이에스(S.I.S)는 걸그룹으로 데뷔해 활동할 수 있는 것이 팬분들 덕분이라며 남다른 팬심을 보였다.
리더 지해는 “에스아이에스가 데뷔할 수 있었던 건 모두 팬분들 덕분이다. 그래서 팬분들을 항상 생각하게 된다. 최근 앨범 수록곡인 ‘나의 요즘’을 아직 공개하지 못했는데 팬분들이 많이 원하시더라. 방송 또는 행사에서 여섯 명이 꼭 춤과 안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민지는 “싸랑하는 우리 팬분들이 항상 스케줄마다 와주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와서 응원해 주시고 예쁜 사진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희가 항상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보답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항상 멤버들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함께 오래오래 가고 싶다. 팬분들 싸랑합니다”라고 말하며 ‘사’가 아닌 더 큰 의미에 ‘싸’를 강조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가을은 “나중에 에스아이에스 팬이야 자부심 가질 말한 그룹으로 성장할 테니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참 더유닛 많은 투표 부탁드리겠습니다”며 ‘더 유닛’의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다.
달은 “활동을 길게 하고 있는 편이긴 한데 못 보여드린 점이 많다 여섯 명 각각 매력이 많으니 기대해 주시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세빈은 “팬 여러분들이 아침부터 찾아와 주시고 ‘더유닛’ 출근 때도 찾아와 주셨다. 저희 6명이 다 있는 건 아니지만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음악 방송으로 찾아뵙고 싶은데 2집을 빨리 준비하고 싶다. 그리고 메이크 스타 2집 앨범을 팬분들과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가 있다. 많이 참여를 해주시고 계신데 조금만 더 참여해주시면 좋겠다. 빨리 찾아뵙고 싶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더 완벽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평소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나이에 맞지 않게 성숙한 모습이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앤은 “일단 너무 추운데 항상 와주셔서 감사하고, 여기에 또 연말인데 현업을 왔다 갔다 하시면서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유닛’을 많이 영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점수로 올라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싱글앨범 ‘느낌이 와’로 데뷔한 에스아이에스(S.I.S)는 최근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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