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2PM의 준케이(JUN.K)가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로 돌아왔다.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준케이의 ‘나의 20대’ 발매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준케이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발매하는 앨범 ‘나의 20대’는 본인이 20대 동안 겪은 사랑, 이별, 고민, 그로 인한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를 오롯히 담아냈다. 특히 준케이는 해당 앨범 전곡을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과 스토리에 진정성을 더했다.
이날 준케이는 “공연 초에 부상을 당해 입대가 미뤄졌다. 의도치 않게 시간이 1년이 텅 비어 앨범을 준비하게 됐다. 만 29에서 본 나의 20대를 담고 싶었다. 20대에 느꼈던 사랑과 사람, 시선 등을 담은 앨범이다”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게 된 과정과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작사, 작곡 과정에 대해서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입대 앞두고 집까지 뺀 상황에서 갑자기 군대가 미뤄져 시간이 남았다. ‘이사하는 날’은 당시 진짜로 이사를 하게 돼 그날 느낀 감정으로 만든 곡이다. 5년을 산 집에서 물건이 하나씩 비어가는 걸 보면서 우리집 같지 않았다. 그 상황 등을 이별한 연인에 빗대 표현했다”며 타이틀곡을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7 16: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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