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북한 귀순 병사가 귀순 당시 공동경비구역(JSA) 72시간 다리를 통해 넘어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2시간 다리는 말 그대로 72시간 만에 건설된 다리로, 본래 이 다리가 있기 전 북한군은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통해 사천강을 건너 보급을 받고 있었다.
앞서 ‘돌아오지 않는 다리’란 한반도 군사 분계선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공동경비구역(JSA) 서쪽에 위치해 있었다. 다리의 이름은 포로들이 한 번 다리를 건너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점에서 유래됐다.
다만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이후 ‘돌아오지 않는 다리’가 폐쇄되면서 북한이 판문점으로 들어오는 길이 막히게 되자 새로운 다리를 하나 구축하게 됐다. 이 때 북한이 보급을 위해 급하게 다리를 건설해 72시간 만에 완성시키며 72시간 다리라는 이름이 붙게 됐다.
한편, 유엔군사령부가 오늘(2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3일 북한군 병사 1명이 귀순 당시 북한군 추격조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72시간 다리는 말 그대로 72시간 만에 건설된 다리로, 본래 이 다리가 있기 전 북한군은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통해 사천강을 건너 보급을 받고 있었다.
앞서 ‘돌아오지 않는 다리’란 한반도 군사 분계선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공동경비구역(JSA) 서쪽에 위치해 있었다. 다리의 이름은 포로들이 한 번 다리를 건너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점에서 유래됐다.
다만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이후 ‘돌아오지 않는 다리’가 폐쇄되면서 북한이 판문점으로 들어오는 길이 막히게 되자 새로운 다리를 하나 구축하게 됐다. 이 때 북한이 보급을 위해 급하게 다리를 건설해 72시간 만에 완성시키며 72시간 다리라는 이름이 붙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2 11: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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