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21일 JTBC ‘사건반장’은 조덕제 성추행 관련 두 번째 기자회견에 대해 조명했다.
21일 조덕제 성추행 관련 여배우측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여배우측 기자회견 내용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여배우 측은 “조덕제가 반성이나 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없이, 자신이 피해자인 양 허위사실을 유포해 심각한 2차 피해를 입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의 장면은 15세 관람가 영화로 에로신이 아닌 폭행신이었다는 추가 주장이 이어졌다.
이날 여배우측은 조덕제의 사과문이 담긴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나 조덕제는 “제작진 강요로 여배우에게 사과했다” 는 입장이다. 더불어 “내가 작품에서 빠지는게 좋겠다”라는 문자 내용과 달리 자진 하차가 아닌 제작진에게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여배우 측이 뒤늦게 조덕제를 고소한 이유에 궁금증이 쏠렸다.
여배우측은 “하차한 조덕제가 회식자리에 갑자기 나타나 항의를 했다”며 “영화 제작진들과 싸움까지 이어저 고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1 17: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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