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2017 MAMA, 심사 기준 확대 “보다 전문성 있는 심사 위해 심사숙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2017 MAMA의 심사 기준이 보다 디테일해졌다.
 
20일 서울 마포구 CJ E&M 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기웅 음악 Mnet 본부장과 김현수 음악 컨벤션사업국장이 참석해 2017 MAMA에 대해 설명했다.
 
2017 MAMA의 새로운 콘셉트는 ‘공존’. 특히 이번 해는 3개 지역에서 개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다양한 지역의 문화가 교류하며 다양한 음악으로 공감을 이끌어내 세계가 함께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발돋움한다.
 
이에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은 시상과 이에 따른 부문별 심사다. 2017 MAMA는 아시아 음악 부문과 전문 부문, K-POP 부문으로 나뉘어 보다 공정한 시상을 위해 힘쓴다. 
 

2017 MAMA/ CJ E&M 제공
2017 MAMA/ CJ E&M 제공
 
먼저 K-POP 부문서, 올해의 가수상 및 가수별 시상 부문은 온라인 투표 30%, 전문 심사 위원단 30%, 음원 판매 30%, 음반 판매 10%, 총 100%이며 노래상 및 장르별 시사 부문에선 온라인 투표 20%, 전문 심사 위원단 40%, 음원 판매 30%, 음반 판매 10%, 총 100%로 나뉜다.
 
이어 올해의 앨범상은 전문 심사 위원단 40%, 음반 판매 60%, 특별상은 온라인 투표 30%, 전문 심사 위원단 70%, 각각 100%로 나뉘어 졌다.
 
그런가 하면 아시아 음악 부문은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6개 국가 및 지역 아티스트들이 대상이 되며 아시아 대중 문화, 음악 전문가로 구성된 해외 전문 심사 위원단의 심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전문 부문에선 뛰어난 창의력과 업적으로 아시아 음박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를 선정해 가치를 조명한다. 이는 아시아 국가 및 지역의 대중 문화, 음악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전문 심사위원단은 아시아 국가 및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 산업 관련 협회, 평론가, 기자, 음악 프로듀서, 음반 관계자, 작곡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 전문 심사 위원단이 나서 대회에 퀄리티를 높일 예정이다.
 
보다 탄탄해지면서도 전문성이 더해진 2017 MAMA의 심사기준. 이는 2017 MAMA의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