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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AMA’ 레드카펫 서…멈추지 않는 이들의 질주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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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방탄소년단의 질주는 어디까지일까.
 
방탄소년단이 올해 45회 째인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이하 AMA)’에 아시아 뮤지션, 퍼포머로 포펑받았다. K-팝 그룹의 AMA 퍼포머 출연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더욱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AMA’가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전 10시 엠넷방송을 통해 독점 생중계, 미국 지상파 방송국 ABC를 통해 미 전역에도 생방송된다.
 

방탄소년단/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방탄소년단/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지난달, 지오디 이후 16년 만에 120만 돌파 대기록을 세웠던 방탄소년단. 가온차트가 발표한 2017년 9월 앨범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R YOURSELF 承-Her)가 출시 이후 13일 만에 120만3천533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가온차트 집계 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이자 단일앨범 월간 판매기준으로 지난 2001년 11월 지오디(god) 4집 이후 16년만에 120만장 돌파 기록이다. 지오디 4집은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으로 144만1천209장이 판매됐다.
 
뒤를 모르고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질주가 주목되는 바. ‘AMA’에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갓세븐 잭슨도 레드카펫 행사에 초청받아 당당히 K-POP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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