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아는 형님’ 구하라가 김희철이 과거 자신에게 고백했었다고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성동일, 구하라, 백윤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방송에서 만날 때마다’ 희철이가 나한테 한 말이 뭘까?”로 문제를 냈다.
정답은 ‘결혼하자’였다. 이에 김희철은 이를 듣고 당황해 “내 스타일 1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하라는 “내가 오빠 오른쪽에 앉아 있으면 ‘하라야. 결혼하자’고 귓속말을 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김희철이 진짜 여우다. 우리 같은 사람들이 저런 얘기를 하면 고소당할 수도 있지 않냐. 그런데 반응을 보고 화내면 장난인 거고, 약간 마음이 온다 싶으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8 22: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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