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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레드벨벳(Red Velvet), “이번 앨범은 중독성과 다양한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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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이 이번 앨범의 대해 설명했다.
 
16일 레드벨벳(Red Velvet)은 서울 삼성동 SM TOWN coexartium 내 SMTOWN THEATRE에서 취재진을 대상으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여름 미니앨범 타이틀 곡 ‘빨간 맛‘의 이어 약 4개월 만에 발표한 이번 정규 2집 ‘Perfect Velvet’의 타이틀곡 ‘피카부(Peek-A-Boo)’는 ‘까꿍’을 의미하는 ‘피카부’라는 훅이 중독적인 업템포 팝 댄스 곡으로, 쿨한 사랑 방식을 가진 현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레드벨벳만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무대로 또 한 번 히트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레드벨벳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레드벨벳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날 쇼케이스에서 슬기는 이번 앨범에 대해 “한마디로 정리를 한다면 곡은 후렴부가 계속 반복이 돼 중독성을 가져갈 수 있다. 그리고 레드벨벳이라는 음악의 방향성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예리는 “다양한 장르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자체는 몽환적이고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조이는 “이번 앨범에서는 성숙해지려는 모습을 많이 했다. 그동안 보여드렸던 음악 장르와는 다른 새로운 장르들이 많아서 음악적으로도 노래에 있어서 되게 다양한 창법이나 여러 시도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Red Velvet)의 정규 2집 ‘Perfect Velvet’은 17일 오후 6시 소리바다,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음반도 같은 날 발매된다. 레드벨벳은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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