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아나운서 배지현과 메이저리거 투수 류현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6일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 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해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배지현은 대한민국 MBC 스포츠플러스의 아나운서로 서울에서 출생, 서강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2009년 제 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최근 류현진과 열애를 인정하며 이목을 끈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6 13: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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