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포항 지진으로 포르말린이 유출됐다.
15일 포항여고의 과학실에서 실험용 포르말린 일부가 지진 진동으로 바닥으로 떨어져 깨지면서 누출됐다.
포르말린은 독성을 지닌 무색의 자극적 냄새가 나는 유해화학물질이다.
방부용, 소독살균용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생장을 저해한다. 주요 용도는 접착제, 플라스틱과 같은 각종 수지의 합성원료 외에 마취제, 소독제, 살균제, 방부제, 방충제, 살충제로 30~50배로 희석하여 약 1%액(포르말린수)으로 사용한다.
페놀에 비해 독성이 5배까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극약으로 지정되어 있어 식품에는 일체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인체에 대한 독성이 매우 강하여 사람이 기체상태의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될 경우 강력한 단백질 응고작용으로 피부나 점막을 침해하고, 다량의 포르말린을 흡입할 경우 중추신경계의 장애, 쇼크, 혼수상태에 빠지며, 다량복용 시 심장쇠약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15일 포항여고의 과학실에서 실험용 포르말린 일부가 지진 진동으로 바닥으로 떨어져 깨지면서 누출됐다.
포르말린은 독성을 지닌 무색의 자극적 냄새가 나는 유해화학물질이다.
방부용, 소독살균용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생장을 저해한다. 주요 용도는 접착제, 플라스틱과 같은 각종 수지의 합성원료 외에 마취제, 소독제, 살균제, 방부제, 방충제, 살충제로 30~50배로 희석하여 약 1%액(포르말린수)으로 사용한다.
페놀에 비해 독성이 5배까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극약으로 지정되어 있어 식품에는 일체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5 21: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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