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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능 23일로 연기…학생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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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16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수능(대입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뒤로 연기됐다.
 
포항교육지원청은 “포항 현지 상황은 지진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 수능을 치르기 어렵다는 사실을 교육부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에 16일 저녁 8시 20분 김상곤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포항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연기요청이 왔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형평성을 감안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YTN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YTN
 
또한 교육부는 “힘든 결정이므로 학생들은 정부를 믿고 걱정하지 말고 일주일 동안 컨디션 조절을 잘하여 수능 준비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능 연기로 예비소집을 다시 실시하며 수험장도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이 천재지변 등으로 연기된 것은 제도 도입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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