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SNS 근황을 업로드 하는 날이면 팬들이 웃음 짓는다.
김재우는 지난 주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한 사진과 함께 “8년전 아내를 다시 만나게 해줘서 고마워 풀메이크업아....아내의 신발이 짝짝이인 이유는 리본이 떨어져서 에요..제가 떨어뜨린것도 아닌데 떨어진 리본 찾아오라고 해서 저 쪼끔 짜증났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의 말마따나 김재우 아내 신발 리본 하나가 벗겨져 짝짝이가 된 형태. 특히 김재우의 언변은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또한 나름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도 있다. 그는 바로 ‘이게 바로 남자의 길’. 김재우의 대다수의 게시글들을 보면 이 말이 종종 태그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장을 입고 있는 사진과 함께 “간만에 신경쓴 제 모습이 마음에 들어 옷도 갈아입지 않은채 아내를 기다렸어요..집에 들어온 아내가 식탁앞으로 오기만을 기다렸다가 온갖 멋진척을 다하며 ‘나 오늘 어때??..’라고 물어 봤는데 ‘3일안에 갚을게요’라고 대답했어요..#내돈아이갚니#그게바로#떼인돈받으러온 #남자의길”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당시 누리꾼들은 “아내 분도 개그의 피가 흐른다” “센스있다”는 말과 함께 폭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5 11: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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