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류효영, “‘대군’ 촬영 11월 예상-자세한 일정 미정”

(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배우 류효영이 ‘대군’에 출연한다.
 
26일 비에이엠 컴퍼니 측은 톱스타뉴스에 “류효영이 대군에 출연한다. 그러나 아직 세부 일정을 미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은 11월부터 진행되나 자세한 일정을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캐스팅도 계속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 류효영은 작가님과의 미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배우의 맡은 바 캐릭터에 대해사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군’은 여인을 둘러싼 두 왕자의 핏빛 로맨스로 동생을 죽여서라도 가지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그들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는 내용이다.
 
류효영은 ‘대군’에서 성자현의 동무이면서 사랑보다 권력을 원하는 야심가 윤나겸 역을 맡았다. 성자현 역의 진세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는 ‘남녀공학’, ‘파이브돌스’의 일원으로 가요계를 누비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정글 피시 2’, ‘최고의 사랑’, ‘학교 2013’, ‘가족의 비밀’, ‘12년 만의 재회 달래된장국’, ‘황금 주머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특히, ‘황금 주머니’에서 ‘금설화’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며 가수가 아닌 배우 류효영이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더욱 각인시켰다.
 
‘황금 주머니’ 종영 이후 6개월 만의 복귀하는 배우 류효영의 첫 사극 연기에 이목이 모인다.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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