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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태극기 집회는 애국 집회의 롤 모델”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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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발언이 재조명되고있다.
 
정 전 아나운서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심판은 각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인용이 된다면 제가 먼저 목숨을 내놓겠다”고 초강수를 뒀다.
 
이어 “저 불법적이고, 사악한 반역, 범죄 집단, 남창과 결탁하여 나라 분탕질 치고, 세계에 대한민국 개망신시킨 민주화 팔이 집단 몰아내는 데 모든 걸 걸고 싸우다 죽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정미홍
정미홍
 
그는 “전주는 99%가 탄핵 찬성이란다. 솔직히 행진 중에 밀가루 세례나 계란 투척 정도는 각오하고 갔는데, 아무 일도 없었다"며 "심지어 길거리에서 박수 치고 격려하시는 시민도 꽤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실을 붙잡고, 불의에 맞서 나라를 바로 세우자는 진짜 국민이 많은 게 꿈같다”며 “태극기 집회는 애국 집회의 롤 모델로서 세계에 수출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된 정미홍씨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미홍의 막말이 재조명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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