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지석이 이상우의 ‘우결’ 파트너가 한예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3일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 10회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첫 촬영에 나선 안소니(이상우)와 사진진(한예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니는 진진에게 “진진씨 의사에 따른 거니까 진진씨가 하고 싶은 거 얘기해줄래요”라고 말했다.
이에 진진은 “어쨌든 친구들은 불러야겠죠”라며 한아름(류현경)과 장영심(이상희)을 불렀다.
친구들을 부른 진진과 달리 소니는 쉽게 부르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공지원(김지석)에게 전화가 왔고, 소니는 지원을 촬영장으로 오게 했다.
지원은 소니에게 “형 우결하는 거 미리 얘기해주지. 근데 왜 제일 중요한 건 얘길 안 해주실까”라며 “누구랑 찍냐고. 형수님 누구시냐고요”라고 재촉했다.
소니에게 계속 묻던 지원은 소니의 파트너가 진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소니는 지원에게 “오늘 결혼해”라고 말했다.
진진을 본 지원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진진의 드레스 자랑에 지원은 “예쁘다. 나 형 만나러 왔어. 우리 형”이라고 말해 진진을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3 23: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