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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윤희상, “삶의 의지를 이어 갈 수 있는 건 노래밖에 없다”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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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카스바의 여인 윤희상의 발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故윤희상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음반 활동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윤희상 / mbc
윤희상 / mbc
 
특히 그는 2004년 10월 불의의 사고로 경추 5, 6번이 골절돼 척수가 손상되면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4차례에 걸친 대수술, 1년의 지난한 재활과정을 거친 뒤 음반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희망이 없으면 삶을 포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삶의 의지를 붙들어 갈 수 있는 건 노래밖에 없다”라며 “그래서 다시 노래를 부른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노래밖에 없으니까”라고 말하는 등 긍적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故윤희상은 19일 오후 갑작스럽게 혈압이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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