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23일 방송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결혼식 당일날 버스를 이용해 예식장으로 이동하는 세희(이민기 분)와 지호(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 고민 끝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한 세희와 지호는 교통체증으로 인해 픽업하기로 한 친구들이 늦는다는 전화를 받았다.
택시를 타기로 했던 세희와 지호는 예식장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도착하는 것을 발견했다.
예식장 비용을 아끼기 위해 월요일 저녁에 결혼식을 올리고, 다른 사람이 입었던 드레스를 빌려 입는 등 알뜰한 결혼준비를 해온 두 사람은 택시비를 아끼기 위해 버스를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저 버스 예식장 앞까지 바로 가는 버슨데”라는 세희의 말에 지호는 “그러게요 택시타면 택시비 꽤 나올텐데”라고 화답했고, 두 사람은 정장과 드레스 차림으로 버스에 올라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3 22: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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