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지석이 한예슬을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 9회에서는 사진진(한예슬)을 택한 공지원(김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지원, 한아름(류현경), 장영심(이상희), 사진진은 한자리에 모두 모였다.
아름은 지원에게 “우리 중에서 해결하자. 셋 중에 골라”라고 말했다.
이에 지원은 “셋 중에?”라고 되물었고, 영심은 “니들 뭐 긴장하고 그런 거 아니지”라고 말했다.
영심과 아름과 진진은 모두 지원이 자신을 선택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진진은 지원이 자신에게 “나만큼은 아닐 거야. 보고 싶었다, 나의 사진진”이라고 말하는 상상을 했다.
지원의 실제 선택은 진진. 지원은 “진진이, 사진진. 첫사랑이야”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아름과 영심은 “첫사랑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진짜”라며 “야. 내가 모를 거 같아? 너 사진진 돈 냄새 맡고 그러는 거잖아 공지원 이 쓰레기 새끼. 어디 있다 왔길래 그래?”라고 분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3 2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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