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이민기가 부친과 결혼식 유무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23일 방송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결혼식 유무를 두고 부모와 갈등을 빚는 세희(이민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희는 결혼식을 하라고 강요하는 부친에게 “그냥 뿌린 축의금 아깝다고 솔직히 말하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남들한테 내 아들 멀쩡하다, 명문대 며느리 얻었다 자랑하고 싶은 것 안다”는 세희의 돌직구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세희는 “체면치레 하라고 결혼하는 것 아니”라며 “결혼하면 더이상 어머니한테 이혼 협박 안하고 제 인생에도 신경끄신다고 한 약속 지키라”라고 말해 아버지와의 오랜 갈등의 이유를 짐작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3 2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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