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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워크래프트3 리그 ‘AWL’ 시즌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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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워크래프트3의 게임 영웅들과 다시 만나자.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AfreecaTV Warcraft3 League 2017 시즌2 (이하 ‘AWL’)’가 10월 24일 (화) 오후 7시에 개막한다.
 
‘AWL’은 한국과 중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워크래프트3 선수들이 참가하여 리그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 시즌에는 ‘Moon’ 장재호가 중국의 ‘120’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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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WL’은 시즌1 우승자 ‘Moon’ 장재호를 포함해 총 16명의 선수들이 대결한다. ‘LawLiet’ 조주연을 비롯해 ‘FoCuS’ 엄효섭, ‘Check’ 이형주 등이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중국의 ‘120’, ‘Infi’, ‘Fly’, ‘Life’ 등과 함께 실력을 겨루게 된다.
 
‘AWL’은 한-중을 대표하는 워크래프트3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최강’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만큼 그동안 워크래프트3 정규 리그에 목말랐던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총 상금 1,000만원으로 진행되는 ‘AWL’은 10월 24일 (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21일 (화)까지 4주간 진행된다. 매주 화, 수 오후 7시 아프리카TV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중계는 워크래프트3 리그의 대표 조합인 ‘홀스’ 정진호와 ‘인드라’ 박성준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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