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메소드’ 윤승아가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을 설명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메소드’(감독 방은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은진 감독과 배우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이 참석했다.
이날 윤승아는 “두 배우(박성웅, 오승훈)가 감정을 느끼고 키스를 하는 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극장 입구에서 보고 돌아서 나오는데 실제로 보니까 대본에서 글로 읽을 때 느낌과 달랐고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또 “제가 느끼기에 촬영을 하면서 두 배우의 모습을 모니터 할 때도 하고 싶지 않았다. 질투가 정말 캐릭터의 감정처럼 나기도 하고 두려움도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3 13: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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