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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우리가 못 자는 이유’ 이대연, 딸 임세미 꿈 응원 “네 꿈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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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우리가 못 자는 이유’ 이대연이 임세미의 꿈을 응원했다.

22일 방송된 KBS2 ‘우리가 못 자는 이유‘ 에서는 이유정(임세미 분)이 이봉만(이대연 분)에게 하소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KBS2 ‘우리가 못 자는 이유’ 방송화면 캡처
KBS2 ‘우리가 못 자는 이유’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경비하는 아빠를 찾아가 같이 소주를 마시던 이유정은 “아빠가 소주가 아닌데, 내가 빨대 같다. 아빠가 이렇게 힘들게 뛰는데, 나는 바톤터치를 안한다”며 한탄했다.

이에 이봉만은 “아버지 아직 짱짱하다. 너하나 먹여살리는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유정이 “이렇게 커서 미안하다. 나도 남들처럼 아빠한테 좋은 거 많이 해주고 싶은데”라며 울었다.

이를 본 이봉만은 “그러지마. 네가 아빠한테 얼마나 자랑스러운 딸인데”라며 그녀를 위로했다.

이어 이봉만은 “여기 큰 아파트 이거 아빠가 전부 다 지키는거다. 그래서 여기 있는 사람들 푹 자는 거야. 내가 세상을 지키는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유정이 “그럼 나는? 나는 뭘 지킬까? 아빠?”라고 말하자 이봉만은 “너는 네 꿈을 지켜야지. 그래야 이 아버지 마음도 지키는 거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KBS2 ‘우리가 못 자는 이유’는 22일 10시 40분에 방송된 단막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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