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전체관람가’ 정윤철 감독이 첫 번째로 작품을 공개한 소감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JTBC ‘전체관람가’에서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편영화로 정윤철 감독의 작품이 공개됐다.
이날 작품 공개를 앞두고 문소리는 정윤철 감독을 향해 “굉장히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셨다고 소문이 흉흉하다. 왜 그렇게 걱정을 시키셨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정윤철 감독은 “완성을 못 할까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신 것 같다”며 깊은 한숨을 쉬어 눈길을 끌었다.
정윤철 감독은 “어저께까지 다른 세계에 있다가 여기 오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후회를 많이 하셨다고 들었다”는 윤종신의 말에 정윤철 감독은 “제 선택이니까 마땅히 감수하고 책임을 져야 할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닥치니까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 마지막 작품이 되는 건 아닐까” 싶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2 22: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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