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아독존’에서 전원책 변호사와 정봉주 전국회의원이 매카시즘과 대한민국 블랙리스트 파문에 대해 설전을 펼쳤다.
21일 tvN 에서 방송된 유식한 아재들의 독한 인물평Zone‘유아독존’에서는 1950년에 미국의 상원의원 매카시가 “FBI에서 입수한 205명의 공산주의 명단을 가지고 있다” 라고말했다.
그 사건으로 인해서 찰리 채플린등 미국의 문화예술인들이 블랙리스트 명단에 들어가서 활동을 못하게 됐고 이것을 매카시즘이라고 했다.
우리나라도 대중문화 검열의 시대가 있었다.
김추자의 ‘거짓말이야’, 이장희의 ‘그건 너’, 송창식의 ‘왜불러’ 등이 금지곡이 됐다.
그 당시에 방송윤리위원회와 가요심의위원회에서 주관적인 시점에서 검열을 해서 금지곡을 만들었다.
현재 국정원을 통해 대한민국도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정봉주는 “이런 과정을 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하지 않겠냐” 하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2 0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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